아이폰 12 프로, 120hz 탑재 가능성에 대하여
안녕, 오늘은 아이폰 12 Pro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나는 아이폰 12 프로가 주사율 120hz를 탑재 하고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사율(화면 재생율)이란 1초에 몇 프레임을 표시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이며, 주사율이 높을수록 부드럽게 화면을 보여준다. 영화의 주사율은 24hz로 1초에 24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보여 줌으로써,움직임을 만든다. 아이폰 60hz, 아이패드 60hz, 아이패드 프로 120hz. 일반적 모니터가 60hz, 구시대 유물인 CRT가 75hz,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120hz, 144hz, 240h를 1초에 보여준다. 게이밍 모니터의 주사율이 높은 이유는 부드러운 게임 환경이 컨트롤(조작)에 유리하고, 끊기는 화면에 비해 눈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120hz이상의 게임유저가 60hz로 내려가는 경우는 없다. 체감이 큰 영역.
아이폰의 주사율은 60hz이었고, 아이폰 12 프로는 120hz로 출시될 확율이 높다고 본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애플 아케이드로 게임에 힘을 주고 있는 애플에게 아이폰을 게이밍 디바이스로 진일보 시킬 수 있다.
2. 이미 아이패드 프로는 120hz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패드에 애플 펜슬로 그림을 그리던 사람들은 아이패드 프로의 120hz에 열광했다. 자연스러운 필기감 및 드로잉이 혁신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아이폰 60hz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에게 120hz은 신세계나 다름 없다.
3. 게임을 위해 아이폰을 구매하는 유저가 많이 있다.
4. 아이폰 11 프로에서 디자인만 변했다는 악평을 뛰어넘을 수 있다.
5. 갤노트 울트라 120hz 평가가 좋지 않다.
6. 아이폰 11 Pro 보다 큰 배터리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있다. 주사율을 높이면서 사용시간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120hz는 게임에만 좋은가? 그렇지 않다. 주사율이 높아질 수록 눈이 편안해진다고 앞서 언급했다. 인터넷 서핑에도 적용되며,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부드러워 진다. 영상이 지원만 한다면, 효과는 탁월하다.
최근 발표된 갤노트 20 울트라에서 120hz를 지원한다. 최대 해상도 적용이 불가능 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120hz를 지원한다는 건 장점이다. 갤노트 20 울트라가 미완인 120hz를 지원하는 시점에서 아이폰 12 프로가 120hz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아이폰 13에서야 지원이 된다는 이야기가 되며, 이 시점은 너무 늦다. 아이폰이 출시 되기전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가 되고 갤노트 시리즈가 출시가 되기 때문이다. 현 타이밍에 완벽한 120hz를 발표해야한다.
애플은 항상 디스플레이에 양보가 없다. 썬더볼트(시네마) 디스플레이부터, 레티나, 5k이 해상도, HDR을 지원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가장 밝은 화면으로 명성을 얻었다. 디스플레이 정보를 숨기기 급급한 다른 업체와 다르게 애플은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부심으로 정보를 오픈한다. 애플에게 디스플레이는 첫(1) 번째 옵션이다. 애플은 완벽한 120hz를 발표할 것이다. 추가 - 탑재 안되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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