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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브레이드 솔로 루프 사이즈 후기

REVIEWS/애플 & 맥 & 아이패드 & 아이폰 2021. 2. 12.

역시 줄질은 실버인가?

안녕, 오늘은 애플워치  줄 후기다. 브레이드 솔로 루프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 솔로 루프의 특성상 사이즈 선택에 고민이 되었었다.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다. 

현재 보유중인 애플워치 줄은 나이키 스포츠 루프, 에르메스 스포츠 밴드, 에르메스 디플로이먼트 버클, 솔로 루프(반품), 브레이드 솔로 루프이다. 

홍보 이미지 처럼 딱 접히지 않는다. 

일단 가장 궁금할 착용감, 기존 최고의 착용감은 나이키 스포츠 루프였다. 하지만 접히는 부분이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브레이드 솔로 루프에 관심이 갔고, 착용감은 스포츠 밴드보다 우수했다. 그래서 계속 브레이드 솔로 루프만 착용 중이다. 

이번에는 사이즈를 이야기 해보자. 애플 공홈에서 측정 하는 측정 종이를 출력하고 사이즈를 측정 했을때 정확하게 7사이즈였다. 
가로수길에 가서 실착을 하기는 귀찮고, 검색을 하니 솔로 루프는 한 단계 적게 브레이드 솔로루프는 두 단계를 줄여서 사용하라는 애플 스토어 직원의 조언으로 구매했다는 글을 많이 보게 되었다. 그래서 브레이드 솔로 루프 사이즈 6를 구매하였고, 몇주의 기다림 끝에 도착하게 되었다. 

사이즈 6를 차면 착용 부분에 위와 같은 자국이 남는다.. 

사이즈 6의 착용감은 고통이었다. 30분 정도 차고 있으면 브레이드 솔로 루프 특유의 무늬가 손목에 새겨지고 손은 창백해졌다. 아무리 사용 중 줄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이건 안되겟다 싶어 환불을 처리하고 사이즈7으로 재구매하였다. 
결과는 아주 만족한다. 

사이즈6 와 사이즈7의 차이

참고 사용하다 보면 늘어 나겠다는 생각보다는 현재 착용감에 우선을 두고 편안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줄은 단지 소모품이다. 단지 많이 비쌀뿐..

장점과 단점을 구분해 보자. 
애플워치 브레이드 솔로 루프 
장점 - 편안한 착용감  - 기존과 다른 디자인 감각 

단점 - 생각보다 마감이 좋지 않다. (직조로 구성되어 어쩔 수 없지만, 소모품에 관한 애플 제품 퀄리티가 썩 맘에 들지 않는 최근 1년,2년이다.)
       - 가격 (가장 편안한 줄 하나를 구매하길 원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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