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추다 맞히다 - 올바른 맞춤법
맞추다
‘맞추다’는 어떤 기준이나 정도에 어긋나지 않게 하거나,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살필 때, 일정한 규격의 물건을 만들도록 미리 주문할 때, 열이나 차례 등을 똑바르게 할 때 씁니다.
- 하교 시간에 맞춰 마중 나갈게.
- 친구와 일정을 맞춰 보니 다음 달에나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양복을 맞추러 가자.
- 군인들은 일렬로 줄을 맞췄다.
맞히다.
‘맞다’의 사동사로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거나, 침 • 주사 등으로 치료를 받게 할 때.
자연 현상에 따라 눈•비 등을 닿게 할 때 씁니다.
- 수수께끼를 맞히면 과자를 사 줄게.
- 한참 우는 동생을 겨우 달래 주사를 맞혔다.
- 깜빡하고 빨래를 들이지 않아 비를 맞혔네.
사동사란
남으로 하여금 동작이나 행동을 하도록 함을 나타내는 동사. ‘먹이다’, ‘깨우다’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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