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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않 - 올바른 맞춤법

TISTORY/맞춤법 공부해봅시다 2021. 10. 29.
‘안’과 ‘않’

않과 않이 햇갈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다시 잊기 전에 공부해 봅니다.

안-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입니다.
용언 앞에 쓰이며 ‘아니’로 풀어 쓸 수 있어요.

- 여기 앉으면 안 돼요.
- 연필을 안 가져왔어.
- 그늘 아래는 안 더워.
- 이 김치는 별로 안 맵다.

않-
‘않다’의 어간입니다. ‘-지 않다’ 형태로 쓰이며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부정하는 뜻을 나타냅니다.

- 밥을 먹지 않고 잠만 잤다.
- 비가 오지 않아 땅이 메말랐다.
- 동생은 키가 크지 않다.
- 공부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출처 : 국립국어원

부사란?
부사는 동사, 형용사의 앞에서 용언을 꾸며 주거나, 문장의 서두에서 문장을 꾸며 주거나, 부사를 꾸며 주는 역할을 하는 품사이다.
‘너무’ ‘과연’ ‘정말’ ‘그러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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