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다 붙이다 - 올바른 맞춤법
국어 공부는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수능 국어 강좌를 보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 알아 볼 단어는 ‘부치다’와 ‘붙이다’입니다.
부치다.
‘부치다’는 편지 등을 보낼 때, 마음을 다른 것에 의지해 나타낼 때, 어떤 문제를 넘겨 맡길 때, 음식을 익혀 만들 때,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할 때 씁니다.
- 아들에게 박히와 용돈을 부쳤다.
- 안건을 회의에 부쳤다.
- 논개는 한을 시에 부쳐 바람에 날렸다.
- 동생은 달걀을 부쳤다.
붙이다.
‘붙이다’는 ‘붙다’의 사동사로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할 때, 불을 일으켜 타게 할 때, 조건 등을 딸리게 할 때, 어떤 감정이 생기게 할 때 씁니다.
- 쪽지를 벽에 덕지덕지 붙였다.
- 모기향에 불을 붙여라.
- 계약에 조건을 붙였다.
- 인용을 하면 반드시 그곳에 각주를 붙여야 한다.
- 나이가 들어서야 공부에 흥미를 붙였다.
사ː동사란?
사동사는 남으로 하여금 동작이나 행동을 하도록 함을 나타내는 동사 ‘먹이다.’ ‘깨우다’ 따위.
'TISTORY > 맞춤법 공부해봅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맞추다 맞히다 - 올바른 맞춤법 (0) | 2021.11.14 |
---|---|
하므로 함으로써 - 올바른 맞춤법 (0) | 2021.10.29 |
안 않 - 올바른 맞춤법 (0) | 2021.10.29 |
어느새, 요새, 그새, 밤새, 금세의 구분 - 올바른 맞춤법 (0) | 2021.10.08 |
~던지와 ~든지 - 올바른 맞춤법 (0) | 2021.10.06 |
배다 베다 - 올바른 맞춤법 (0) | 2021.10.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