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다 붙이다 - 올바른 맞춤법

국어 공부는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수능 국어 강좌를 보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 알아 볼 단어는 ‘부치다’와 ‘붙이다’입니다. 
부치다. 
‘부치다’는 편지 등을 보낼 때, 마음을 다른 것에 의지해 나타낼 때, 어떤 문제를 넘겨 맡길 때, 음식을 익혀 만들 때,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할 때 씁니다. 
- 아들에게 박히와 용돈을 부쳤다. 
- 안건을 회의에 부쳤다. 
- 논개는 한을 시에 부쳐 바람에 날렸다. 
- 동생은 달걀을 부쳤다. 
붙이다. 
‘붙이다’는 ‘붙다’의 사동사로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할 때, 불을 일으켜 타게 할 때, 조건 등을 딸리게 할 때, 어떤 감정이 생기게 할 때 씁니다. 
- 쪽지를 벽에 덕지덕지 붙였다. 
- 모기향에 불을 붙여라. 
- 계약에 조건을 붙였다. 
- 인용을 하면 반드시 그곳에 각주를 붙여야 한다. 
- 나이가 들어서야 공부에 흥미를 붙였다. 
사ː동사란?
사동사는 남으로 하여금 동작이나 행동을 하도록 함을 나타내는 동사 ‘먹이다.’ ‘깨우다’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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