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건강한 운동은 아닌것 같다.

하루 하루 늙어 가기에 몸이 힘든 것인가? 아니면 야구 때문인 것인가? 

수영 때와 다르게 하체는 건강해 짐이 느껴지지만 전체적인 몸 상태는 나빠졌다. 야구 선수들이 부상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점만 봐도 야구가 건강한 운동은 아닌 것같다.

건강해지는 운동도 아닌데, 부상 위험은 최고다.

공 던질때의 어깨 부담과 팔꿈치 부담, 타격 시 손목, 허리, 어깨, 부담으로 순간적으로 큰 힘을 사용하기 위해 자연스럽지 않은 동작을 연속적으로 그것도 한쪽 방향으로만 사용하는 야구는 건강한 운동이 확실히 아니다.  야구공 또한 얼마나 위험한 공인가? 이렇게 위험한 운동이 또 있을까 싶다. 

단점이 존재하지만 많은 사람이 야구를 즐기고있다. 어려운 공을 수비 했을 때의 짜릿함, 동료의 함성과 격려, 기회가 적은 만큼 하나의 안타가 너무나도 소중한 야구, 무엇보다 위험한 야구공으로 인해 어느 스포츠보다 집중을 하고 있어야하는 야구는 위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위험한 매력. 장미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