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플 주식을 구매하는 이유 - 해외 주식 이야기
오늘은 해외주식 이야기이다. 주식을 시작한 지 약 반년이 되었다. 약 10~15%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아직 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해외 주식이 바로 애플이다.
애플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업체이다. 성장 기대치가 높지 않다는 의미일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들을 본다면 애플은 아직도 성장동력이 무한한 회사로 보이기에 내 해외주식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내가 가진 주식을 왜 샀는지 왜 보유했는지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한다.
액면 분할이란?
발행된 주식수가 액면분할 비율에 따라 늘어나고 주식 1주의 가격이 낮아진다. 단지 주식의 1주가 가격이 낮아져 일반인들의 접근이 쉬워진다. 애플은 500달러 수준의 1주를 4배로늘려 액면 분할 하였다. 다들 액면 분할 후 약세가 예상된다는 예상이 높았으나, 애플답게 바로 올랐다.
내가 애플의 성장 기대하는 요소 및 투자 이유.
1. M1 칩으로 마진의 기업 애플은 더욱 마진율이 높아질 것이다.
2. 애플은 애플워치를 필두로 웨어러블 시장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나온다면 시장을 개척할 가능성이 크다.
4. 애플이 망해도 인텔 수준이다.
5. 애플 제품 1세대는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는 설이 많았으나, 맥북프로 레티나를 필두로 1세대 제품의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6.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세계 최고이다. 인텔과 마소및 구글과 다른 브랜드 충성도를 가지고 있다.
7. 아이패드는 노트북을 대체할 것이고,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이다.
8. 애플 브랜드에서 탈출하는 사람보다 애플 제품을 사는 사람이 더 많다.
9. 애플 제품의 불편함을 사용자는 잘 인지하지 못한다. 인지해도 불평이 없다. 예) 애플 아이맥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만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다.
10. 영상업계의 표준 파이널 컷과 4k, 8k 코덱기술 보유.
11. 애플은 밀당의 고수다 절대 양보하는 법이 없다. (예: 애플페이 수수료...) 내가 찾지 않고 너희가 나를 찾게 하리라.
내가 애플의 미래가 걱정인 이유.
1. 애플은 자기만 살면 된다는 이미지가 브랜드 사이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air tag의 시작처럼 말이다.
2. 작은 기업들을 인수 후 개발자만 취하는 방식의 M&A를 취하고 있다.
3. 애플스토어의 독점 문제.
4. 디자인 변경 주기가 너무 길다.
그래도 애플은 10년은 더 성장할 것으로 보고, 꾸준히 애플 주식을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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