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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쌀 눈살 등쌀 등살- 틀리기 쉬운 맞춤법

TISTORY/맞춤법 공부해봅시다 2018. 9. 4.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입니다. 

오늘 공부할 단어는 눈쌀, 눈살 입니다. 


우선 예를 하나 들고 가볼까요?!

"등살에 눈쌀까지 찌푸린다" "등쌀에 눈살까지 찌푸린다"

어느것이 정답일까요? 공부해 봅시다!!


눈쌀 눈살오늘 공부할 단어는 눈쌀 눈살입니다.

1. 등쌀 & 등살

등살 - 등의 붙어 있는 살을 뜻함.

등쌀 - 몹시 귀찮게 구는 짓.


"등쌀에 눈살까지 찌푸린다."에서 등살은 

몸시 귀찮게 하다의 의미가 사용되므로 등쌀을 사용하는 것이 옮은 표현입니다. 


2. 눈쌀 & 눈살 

눈살 - 두 눈썹 사이에 잡힌 주름

눈쌀 - 눈살의 비표준어 (단어 없음)


눈쌀과 눈살이 헷갈리는 이유는 발음을 할때에 '눈쌀'로 발음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눈쌀이라는 단어는 없으므로 눈살을 사용하는 것이 옮은 표현입니다. 


이제 정리를 해볼까요? "등쌀에 눈살까지 찌푸린다."
"몸시 귀찬음에 눈썹 사이에 주름이 생긴다." 라고 해석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오늘 공부한 단어 등쌀, 등살, 눈쌀, 눈살 헷갈리지 않도록 합시다! 

다음에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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