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cpu 소켓 핀이 부러져도 부팅 가능하다?
최근, 간단하게 컴퓨터 업그레이드 했다. i5-2500으로는 1070의 힘을 다 표현할 수 없다기에 i7-2600K로 업그레이드 했다. 같은 2세대 이기에 메인보드를 구매할 필요는 없었지만, K버전의 CPU 오버를 위해 asrock z68 extreme4 gen3를 중고 구매하였다.
택배가 저녁 늦게 도착했고, 물건을 확인하는데 CPU 소켓이 부러져 있는 것이 아닌가? 판매자는 문제 없이 사용하였다고 하는데(물론 외관도 확인했다고 한다.) 찜찜하지만 일단 부팅을 시켰다.
아무 문제없이 돌아가는 컴퓨터?! 메인보드 소켓에는 여분의 핀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사실이였다.
i5-2600과 i7-2600k의 배틀그라운드 체감은 따로 포스팅 하겠지만 확실하게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i5-2500은 택스쳐(비행기 외관 및 대기 상황에서)를 불러오는게 보였다면, i7-2600k 그 불러오는 순간이 보이지 않고 처음부터 선명한 텍스쳐가 나타난다. i7의 8스레드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롤을 설치 할 수 있는 정도의 여유?! 그래도 소켓이 없는 건 참으로 불안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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