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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23 크로스플랫폼 간략 후기 ‘PC차별은 없어질 것이다.’

REVIEWS/GAME 2022. 10. 2.

최근 피파23이 출시 되었고, FIFA23의 새로운 기능인 크로스플랫폼과 카드깡 미리보기에 대한 이야기해 보려 한다. 

먼저 피파23의 크로스플랫폼부터 이야기해 보자.
현재 내 상황은 이렇다. Windows PC가 없고, 맥북으로 모든 생산적인 작업을 진행하며, FiFA 게임은 PS5또는 PS4로 즐기고 있었다.  

내 친구 상황은 이렇다. PS5가 없고, Windows PC로 FIFA를 즐기고 있었다. 

물론 나는 친구에게 Ps5를 권했지만, 피파만 하는 라이트 유저에게 Ps는 너무 가성비가 좋지 못한 물건이다. 친구는 되려 나에게 PC를 사라고 권하고 있다. PC는 나에게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  

그래서 우리는 직접 만났을 때만 피파를 같이 했었다. 그것도 아주 간혹말이다. 나이의 숫자가 높아지는 만큼 만남의 숫자는 줄어들었다. 그 만남의 숫자가 줄어드는 비율만큼 온라인 플레이에 대한 열망은 높아만 갔다. 

언제나 피파 신작은 우리의 이야기 주제가 되었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피파23 출시에 맞춰 피파이야기를 하면서 Ps를 사라, PC를 사면 되지 않느냐 실랑이를 하다가 피파23의 새로운 기능이 눈에 들어왔다. 

‘크로스플랫폼’ 
크로스플랫폼이란 멀티플랫폼으로도 불리우는데, 운영 체제, 컴퓨터 언어, 하드웨어가 다른 기기에와 같이 온라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피파22만 해도 PC는 같은 PC만 온라인이 가능했고, PS는 Ps하고만 온라인 매치가 가능했다. 하지만 피파23에서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인해 Ps vs PC가 가능해졌고, 친구와 플레이 해봤다. 


크로스플랫폼이 궁금하여 이 글을 보는 분이라면, 결론을 원할텐데 쓸대없는 말을 일기처럼 썻다. 내 블로그이니 참으시길….

크로스플랫폼의 후기는 너무 쾌적하였다. 친구는 PC, 나는 PS5로 접속하여 피파 내에서 친구 추가를 하고 초대를 해서 온라인 퀵매치를 하였다. 끊김없는 플레이에 크로스플랫폼에 대한 칭찬을 했다. 이에이는 고객센터는 없는 중소기업이지만, 이번 크로스플랫폼은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다. 

크로스플랫폼의 계기로 피파 PC엔진과 피파 PS(콘솔)엔진을 다르게 출시하는 일은 앞으로 없을테니까 말이다. EA 스포츠는 PC와 콘솔의 엔진의 차이를 두는 나쁜 짓을 여러해 해왔기 때문이다.  크로스플랫폼은 동일한 엔진이 아니면 안되니까. 앞으로 이런 짓을 안하겠지! 정말 환영할 일이다. 

마지막으로 울티메이트의 미리보기 팩은 현질 유도로 볼 수 있다. 미리보고 사기 싫으면 사지 마시오라고 하기엔 미리보기 간격이 24시간은 너무 길다. 단지 현질유도를 조금이나마 피해보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으면서 마케팅적으로 과대포장을 하고 있으며, 피파 순수익의 30%가 울트메이트의 카드깡에서 나오며, 현질에 관한 수치가 너무 높기에 최근 보고소에서는 그 항목도 삭제하여 순수익을 숨기고 있다. 

이 부분은 EA가 의도가 명백한 부분이다. 스포츠게임까지 도박판이 되어버렸다. 선수 카드의 확율도 공개를 해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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