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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9 레이싱 휠 간략 후기 + VR 후기

REVIEWS/컴퓨터 & 게임 & 장비 2021. 3.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지텍 G29 레이싱 휠 간략 후기를 적는다.  지인이 가지고 있던 로지텍 G29 레이싱 휠을 사용해 보라며 G29를 줬다. “어차피 설치도 안 하고 롤이나 하게 될 거야”말과 함께 말이다. 그래서 굳이 설치해서 해봤다. 

사진이 중요한가 후기가 중요하지


변속기도 있었는데 설치하지 않았다. 책상하고 변속기가 안 맞았다. 

로지텍 G29 퀄리티부터 이야기해 보자. 장난감 같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런 느낌은 크지 않았다. D컷 핸들 모양을 하고 있고, 실제 D컷 핸들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도, 그렇게 장난감 같지는 않다. 실제 D컷 핸들만 최소 가격이 100만 원(폭스바겐 GTI D컷 핸들기준)으로 로지텍 G29가 40만 원 선에서 실제와 같은 핸들을 원하는 건 과하다고 본다.(다른 브랜드의 레이싱 휠을 사용해 본 적 없음) 포스피드백을 위한 모터 비용도 만만찮으니까 말이다.

골프 중 가장 형이었던 GTI가 R의 밑으로 들어갔다. GTI 네임파워가 더 있는데 아쉽군.


G29레이싱 휠을 사용한 게임 중 포르자4를 이야기 해보자. 골프 GTI 7세대를 기대했지만, R만 있었다. GTI를 차주 입장으로 아쉽긴했지만 다른 차량은 참으로 다양했다. 포르자4는 레이싱과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 하고 싶다. 튜닝 및 디자인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여러 브랜드의 차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정말 꿈에 그리던 차를 구입하고 튜닝할 수 있다. 나는 현실처럼 골프에 만족했다. 어릴적 GTI가 나의 목표이었던 것처럼. 

멀리서 보면 내 차 같고 좋다.  가볍게 레이싱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F1를 추천한다.


후기
오락실 레이싱 핸들은 돌려봤지만 가정용 레이싱 휠은 처음이다. 설치 하기 전에는 오락실의 데이토나 혹은 이니셜 D와 같은 휠을 생각했지만, 막상 설치를 하고 실행했을 때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게임은 Dirt Rally 2.0을 구매하였고, 생각보다 민감한 휠에 리타이어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아무래도 Dirt Rally 2.0은 비포장 도로가 많아서 미끄러지는 거야 하며, 포르자4를 XBOX 패스로 설치하였고, 실행 결과 핸들 기본 민감도가 높은 것 같다. 아무래도 세팅을 맞춰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판단이었으나, 게임에서 4륜 구동 차량을 구매하고 나서 안정감을 찾았다. 요즘 게임들이 너무 잘 만든 탓을 했지만, 민감도를 조절해야 할 듯했다. 조이스틱은 보통 난이도에서 쉽게 1등을 했는데, 레이싱 휠은 쉽지가 않다. VR처럼 받자 마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물건은 아닌 것 같다. 세팅에 시간을 쏟아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간단하게 레이싱 느낌을 내고 싶다면 F1 시리즈를 추천한다. 재미있게 했다. 


VR+ 레이싱 휠
Dirt Rally 2.0은 VR을 지원한다. 경험을 해보니.... 현실감을 뛰어나지만, 너무 너무 어지럽다. 일반 VR 게임과는 다르게 레이싱 게임은 엄청난 속도감과 흔들림이 있다. 그 흔들림을 참으면서 할 자신이 없을 정도. 그냥 레이싱 휠만으로 충분히 레이싱게임  재미가 있다.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VR + 레이싱 게임은 비추한다. VR의 fps가 적어도 120은 되어야 할 듯. 

레이싱 휠 구매 가치가 있나?!
친구가 왜 장비를 빌려줬나 생각해 보자. 안하기 때문! 재미는 있으나, 즐거움을 짧다. 레이싱 게임에 큰 관심이 있다면 구매 추천한다. 레이싱 게임에 조금의 궁금증만 있다면, 비추한다. 라이트한 유저의 입장에서도 비추. 

F1 2019(XBOX PASS)게임은 라이트하게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F1를 설치하고 Dirt Rally 2.0 과 포르자4는 지웠다. F1로 신나게 달려봤는데, 그래도 구매 추천하고 싶은 마음은 적다.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라면 몇번의 경험 후 먼지가 쌓일게 뻔하다. 아니 나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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