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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USB C에 썬더볼트 디스플레이 사용하기

REVIEWS/컴퓨터 & 믹싱 & 장비 2020. 4. 1.


마우스에 관한 포스팅을 할

최근 회사에서 13인지 맥북프로를 지원받게 되었다. 13인지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기 다소 어렵기에 외부 모니터가 필요했고, 회사에 있던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사용하게 되었다.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13인지 맥북프로에는 썬더볼트 단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USB C 썬더볼트디스플레이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는 맥북에 특화된 모니터로 전원공급과 영상출력을 담당하는데 영상출력을 썬더볼트 단자로 연결하여 사용한다. 


최근에 발표되는 맥북프로는 썬더볼트 단자를 삭제하고 USB C 타잎으로 통일하여 출시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연결이되지 않는다. 물론 썬더볼트디스플레이가 단종 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모니터가 있기 때문에 고급사용자용 맥북프로의 단점으로 꼽힌다. 


맥북프로 USB C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일명 젠더로 불리는 Thunderbolt 3(USB-C)-Thunderbolt 2 어댑터가 필요하다. 



마우스에 관한 포스팅을 할

USB C 썬더볼트디스플레이

Thunderbolt 3(USB-C)-Thunderbolt 2 어댑터는 기존 썬더볼트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했던 썬더볼트디스플레이의 모든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Face Time Camera 및 USB, 이더넷과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과 다른점은 맥북의 전원을 따로 공급해야 한다는 점이다. 


USB C 썬더볼트디스플레이


이미지와 같이 전원과 썬더볼트 어댑터를 동시에 USB C TYPE에 연결해야한다. 

애플 악세사리의 특성상 퀄리티는 뛰어나지만 그 만큼 가격이 높다는 것은 단점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었을 테지만 기존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던 사용자는 다른 대안이 없기에 고육지책으로 구매해야할 필수 악세사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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