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에더 엘리트 단점 찾기 최고 마우스 찾았다
마우스에 관한 포스팅을 할 때마다 지금까지 사용한 마우스를 나열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열해 본다.
로지텍 미니옵, 마이크로소프트 볼 마우스, 인텔리, 뉴익스 3.0, G403, G907, G1를 보유하여 사용하였고, 간혹 G101를 사용했다. 볼 마우스에서부터 광마우스까지 마우스의 변천사를 다 경험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중 G403과 G903를 만나면서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큰 마음가짐이 변했고, 그립과 상관없이 단지 끊김 없는 무선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로지텍 마우스를 최고로 꼽았다.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의 한달 전에도 말이다.
데스에더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페이커였다. 페이커가 쓰는 마우스라는 호기심에 한달 전에 구매를 했다. 한달 동안 열심히 사용하였고, 최고의 마우스에 있던 로지텍 마우스(G403, G903)를 2순위로 밀어버렸다. 데스에더 엘리트라는 이름을 당당히 1위에 새겨넣었다.
간단하게 데스에더 엘리트에 관해 알아보자. 현재 4만 5천원 선에서 구할 수 있는 이 마우스는 페이커 선수의 마우스로 유명하지만, 사실 페이커 선수의 마우스는 데스에더 크로마다. 데스에더 크로마의 수정 버전이 데스에더 엘리트이다.
사진을 모아서 올린다. 포장도 맘에 들었다.
데스에더 엘리트의 선이 참 좋다.
사이드 밑 미끄럼 방지 고무가 더 미끄럽게 만든다.
손의 크기는 F10까지다.
그럼 이제 데스에더 엘리트 단점을 찾아보자.
한달 동안 매일 사용해본 결과 단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마우스 왼쪽에 있는 미끄럼방지 고무패드다. 사용할 수록 이 패드 때문인지 그 부분이 미끄럽다. 실제 사용할 때 불편함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신경은 쓰였다.
데스에더 엘리트 장점을 찾아보자 .
무선과 같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무선과 비슷한 느낌 그리고 데스에더 초기 가격과 다른게 착해졌다. 가성비가 그야말로 최고. G903도 15만원대로 떨어졌지만, 이거 3개 사는걸 추천한다. 사실 데스에더 엘리트를 회사에서 사기 위해 구매한건데 메인 마우스 였던 G903을 밀어냈고 G903은 회사 사무용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마우스선이 참으로 부드럽다.
다음은 정확도를 이야기 해보자. 스틸시리즈 마우스 패드와 밥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로지텍 G403과 G703보다 훨씬 정확함을 가져다 줬다. 같은 7000DPI를 사용하는데 속도는 비슷하지만 정확도는 확실히 데스에더 쪽이 앞승
다음은 그립감. 마우스를 처음 딱 지면, 손이 마우스를 감싸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가 내 손에 달라 붙는 느낌이다. 로지텍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그립, 인텔리와 뉴익스와 비슷한 느낌이다. 확실히 데스에더가 더 손에 착 붙는 느낌.
그리고 마우스가 마음에 들어서 인지, 선이 존재한다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다시금 들게 만들었다. 무선 마우스는 충전해야하는 단점을 부각되게 만들었달까. 특정 패드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가성비 면에서 너무 떨어지는 선택이다.
주로 롤을 하는 입장에서 이 마우스가 현존 최고임을 개인적으로 보장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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