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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오차범위, 응답률에 대하여

SAY 2018. 5. 24.

여론조사를 하는 기관은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업체는 유명한 리얼미터나 서울대학교 플랩 정도가 유일하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핸드폰에도 많은 여론조사 전화가 오지만 휴대전화는 유건자 거주지가 불분명할 수 있어 많이 배제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모양새다. 


리얼미터나 서울대학교 플랩 또는 러서치뷰, 한국캡럽 한국리서치든 어떤 여론조사 결과를 봐도 오차범위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여론조사 오차범위여론조사 오차범위와 응답률에 대하여

"리얼미터에 따르면 2018년 5월 23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를 500명을 대상으로 한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찬반 명단 공개에 대한 국민여론 설문 조사에서 찬성 73%, 반대 18%, 잘 모름 9%로 조사 되었다. 이번 조사는 응답율 4.9%, 신뢰수준 95%, 오차범위 4.4% 포인트다" 선거철마다 듣게 되는 소리이지만 별뜻 없이 넘겼었던 여론조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여론조사 응답률반대로 500/0.049299940840071하면 10,142명이 나온다.

가장 오해가 많은 응답율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자. 

500명 대상으로 응답율 4.9%라고 하면 대게 약 24명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조사를 시도한 수는 10,142명 중 4.9%가 응답하여 최종 답변을 한 수가 (10,142/0.049299940840071=500) 이므로 500명이 최종 응답 한것으로 판단하면 된다. 


여런조사 오차범위여론조사 오차범위에 대해 알아보자.

여론조사 결과에는 오차범위가 나오는데 두 응답의 격차가 오차범위(%)의 2배가 아닌 이상은 여론조사의 의미가 상당히 약해진다. 하지만 위에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찬반 명단 공개에 대한 국민여론 설문조사에서는 찬성 73% 반대 18%가 나왔으므로 찬성이 반대의 두배차 이상이가 나므로 상당한 의미가 있는 설문조사이다. 오차범위가 4.4% 이므로 4.4*2=8.8의 차이를 가지면 의미가 약해질 수 있지만 여론자사 결과가 55%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믿을만한 조사가 되겠다. 


여론자사는 여론을 알아보는 조사일뿐 여론을 몰아가는 자료로 사용되서 안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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