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 동작에 대하여 & 평영 GIF

 

요즘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평영이다. 쉬운듯 어설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영법 그래서 매력적인 영법이 평영이다. 보통 접영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수영을 어느정도 해본 이들은 평영이 가장 어렵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그 어떤 영법보다 앞으로 전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평영을 잘하는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풀 단계에서 고개를 너무 턱 쪽으로 당기지 말 것, 허리가 앞으로 나간다는 느낌으로 손을 모았을때 자신의 엄지 손가락을 따라 간다는 느낌으로 평영 스타트 시에는 무조건 얼굴은 바닥을 보며 떠오를때 쯤 약간 앞쪽을 봐야 한다고 한다.

스타트시 접영 킥 한번 후 풀 동작을 연속으로 해준다. 풀단계가 1이라면 손을 뻣는 단계까지 2. 평영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단연 스트림라인이다. 사실 수영에서 스트림라인이 중요하지 않은 영법이 있겠는가만은 평영이 가장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5미터 수영장에서 스타트 + 3번의 동작으로 아주 간식히 갈 정도로 평영이 되었다. 가장 많은 연습을 한 영법이지만, 그 만큼의 매력과 성취감을 주는 영법임을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