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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델, 로얄 스니커즈 화이트 후기.

REVIEWS/패션 & 스니커즈 2021. 6. 7.

헬로, 오랜만에 패션 이야기. 이번에 필립모델 로얄 스니커즈를 구매하게 되었다. 필립모델 스니커즈는 몇 년 전 유행을 타다가 요즘은 눈에 잘 안 보이는 브랜드.  유행을 따라가는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필립모델의 퀄리티가 좋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로얄 스니커즈를 포함해서 3개를 구매했다.  골든 구스나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패션에 관심이 많다면, 알고 있는 브랜드.

로얄 스니커즈는 런닝 스타일의 운동화로 조거 팬츠에 잘 어울린다.
방패 패치가 스티치로 빛이 반사된다. 

 

일단 기본적으로 키높이가 있다. 런닝화 스타일의 디자인에 키높이가 있는 운동화가 흔하지 않다. 필립모델의 전체적 라인업을 보면 키높이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걸 알 수 있다. 


로얄 스니커즈는 너무 티 나지 않는 키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필립모델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방패 패치가 잘 어울린다. 필립 모델 라인 업 중 가장 실물이 이쁜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단, 단점이 두 가지 있는데, 통기성이 좋아 보이는데 보기보다 통기성이 좋지는 않다. 그리고 신발끈을 꽉 매지 않는다면 신발의 혀가 자꾸 바깥쪽으로 밀려 나가 중앙이 아니게 된다. 그 외 모든 점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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