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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둥바둥 버둥버둥 - 틀리기 쉬운 맞춤법

TISTORY/맞춤법 공부해봅시다 2019. 6. 5.


"그래도 그녀가 살아 보겠다고 버둥버둥 애쓰는 모습이 대견하지 않은가."

저는 바둥바둥을 많이 사용했는데, 버둥버둥을 보니 생소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공부할 단어는 바둥바둥 버둥버둥입니다. 

바둥바둥 버둥버둥오늘 공부할 단어 바둥바둥 버둥버둥

원래는 바동바동이 맞는 표현이었다고 합니다. 2011년 8월 표준어 규정의 개정으로 바둥바둥으로 표준어로 승급되었다고 하네요.


바둥바둥 

1.무엇이 매달리거나 눕거나 주저 앉아서 팔다리를 뒤흔들며 몸을 자꾸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2.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악착스럽게 애를 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버둥버둥

1.무엇이 매달리거나 눕거나 주저 앉아서 팔다리를 뒤흔들며 몸을 자꾸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2.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악착스럽게 애를 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 같은뜻? 하지만 왜 위에서는 버둥버둥을 사용한것일까요?

바로 큰 말 작은 말 때문입니다. 


버둥버둥은 큰 말로 사용하고 바둥바둥은 작은 말로 사용하여, 크기에 따라 달리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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