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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야구배트 구매 후기

REVIEWS/야구 2018. 6. 22.

수영이 어느정도 올라오지 야구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롤링스 프리퍼드 글로브도 구매했고 레슨도 몇번 받았다. 글로브는 당연히 기본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배트는 몰랐다. 

그래서 같이 배우는 동료에게 배트를 빌려야 했다. 


데상트 야구배트데상트 야구배트 구매후기

상대가 누구이든지 빌리는 일은 참으로 싫은 일이기에 배트를 구매하기로 했다. 

나에게 맞는 배트가 어떤 것인가 부터 정해야 했는데, 코치의 말로는 32/27온스를 사용하면 될것이라는 조언(178cm / 68~70kg) 따라 32에 27온스를 구매하기로 했다. 보통 33~32인치에 27~28을 많이 사용한다 한다. 


종류는 당연히 알류미늄배트이지만 알류미늄배트에도 종류가 상당했다. 

원피스, 투피스, 코어 기타 등등 많았지만, 기초부터 다지자는 생각에 원피스를 고집하였다. 


다음 생각해야 할것은 바로 규제배트 사용이었다. 반발력이 너무 강하여 사회인 야구 리그에서 규제를 받는 야구 배트들이 비싼 값에 거래가 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규제 배트따위 쓰지 않고 룰에 따라 가겠다 하여 일반 모든 경기에서 사용가능한 배트를 선택하게 되었다. 

데상트 야구배트 선택그래서 선택한 데상트 야구배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자인을 따지지 않을 수 없었다.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배트들이 많았지만 위 조건에 맞는 하나의 배트가 있었다. 바로 데상트 원피스 블랙 배트이다. 


야구배트나에게는 딱 맞는 선택이었다.

그래서 정리를 해보자면 반발력을 원한다면 다른 배트를 사길 권하고, 배트의 중심이 미들보다 더 보톰에 붙어 있는 느낌이 든다. 다른 배트 경험이 적기 때문에 확신은 없지만 나에게는 배팅시에 밀어치는 타구가 계속 나왔다. 배트 때문에 밀어치는 타구가 나오지는 않을테지만 나하고는 잘 맞는 것 같다. 

타구가 멀리가는 느낌은 없으니 잘 선택해서 구매하길 바란다.


다음은 나이키 포인트화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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