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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1 맥북프로 16 예약 구매했습니다.

REVIEWS/애플 & 맥 & 아이패드 & 아이폰 2021. 11. 14.

노치 기대 반 걱정 반

2021년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2021 맥북프로 16인지를 구매했습니다. 옵션은 AP: M1 pro / Ram : 16G / SSD : 512GB인 스탠다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애플워치 7 / 아이맥 24 M1 / 아이폰 13 Pro /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등 많은 유혹이 있엇지만, 잘 넘겨왔던 저에게 맥북프로가 막아 섰습니다. 그리고 절 가두리 했습니다. 돈을 내고 애플 생태계에 단단히 묶였습니다.

M1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회사 노트북도 인텔 i5 기반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작은 어려움(인디자인,일러스트,포토샵에 고화질 이미지 사용 시)은 있었지만,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구매한 제품이기도 했으니까요. 

이번 M1 pro는 사실 필요 없었습니다. 집의 데스크탑도 성능은 차가 넘쳤습니다. 이동을하면 일을 하지도 않습니다. 회사 노트북도 있으니까요. 단지 구매 이유는 ‘그냥 사고 싶었어요.’

‘미워하는 이유가 뭐야?’ 라는 질문에 가장 무서운 답변은 ‘그냥’ 일 것입니다. 

"맥북프로를 구매하고 싶었던 이유는 뭐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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