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조명 제우스 미니 - 아마 국내 최초?
안녕, 오늘은 고프로에서 나온 조명이야. 이름이 제우스 미니.(제우스의 작은 번개 뭐 그런 의미 인듯?) 메일을 확인하고 있는데, 띵 하면서 고프로에서 메일이 왔어. 제우스 미니가 출시되었는데, 내일까지 사면 15% 할인을 해주겠다는 거야. 왠지 모르게 사고 싶어졌어. 일단 사고 어떻게든 사용해 보자는 마음으로 결제했어. 그리고 또 내가 고프로를 좋아하잖아. 그래서 15퍼센트 할인을 해서 7만 9천 원에 바로 구매를 하였어. 고프로 홈페이지에서 구매했고, 국내 배송인 줄 알았는데, 배송이 안와 문의를 한글로 보냈더니 영어로 오더라? 뭐 대충 출발 했어 기다려. 이런 느낌. 침착해! UPS로 갈거니까 곧 갈꺼야. 친구! :) 이런 느낌이었어. 그리고 오늘 왔어. 27일날 구매했는데 좀 걸렸지? 분명 홈페이지에는 2~3일 빠른 배송이라고 했는데 말이야. :(
28일 출시 인데 27일(에어팟 프로도 그렇고 출시 하루 전에 잘 사네?) 구매 했으니까 아마 내가 최초일 꺼야 :) 뭐 최초가 별거라고 유세야. 바로 다른 사람의 디테일이 다른 리뷰들이 올라올 텐데 나는 그냥 샀다고 자랑하는 정도.
고프로 제우스 미니는 싱가폴에서 왔어. UPS로고가 조금 괜찮은데 안정적이면서도 빠를 것 같은 느낌이 듬.
고프로 공홈(공식 홈페이지)에서 샀는데 최고급 충격 완화 시스템으로 보내주셨어. 그것도 엄청 하얀 A3로 말이지 +_+ 싱가폴에서 오는데 말이지!! (뭔가 분명히 더 해준건데, 기분이 묘해 ㅋㅋ)
암튼 정면 샷 아이폰으로 찍었어 귀찮아서.
페키지 후면 샷, 방수 기능이 있는 거 이거 보고 알았어. (고프로 장작 악세사리인데 고프로도 방수잖아 바보녀석아! 아..)
안쪽 충격 완화 페키지. 어차피 이것도 종이긴 하다 그치?
설명서 2개(안 봤어), 고프로 자석 회전 클립, 고프로 유저에겐 친숙한 마운트, USB-C to USB 2 충전 케이블, 그리고 조명, 마운트 볼트, 조명과 마운트 연결에 사용되는 미니 마운트(?!) 이렇게 들어가 있어.
여기로 충전하면 되나 봐 / 뒤에 하얀색은 조명 보호 실리콘이야.
이렇게 조립을 해서
옆모습을 이렇게 되는데 회전이 가능해 약간 뻑뻑해야 고정이 되니까/ 연결과 연결의 유격은 절대 없고, 빠질 걱정은 없어 악세사리(액세서리) 하나는 고프로가 잘 만드니까 :(
이게 1단계
이게 2단계
이게 3단계 근데 왠지 월-E 생각나 귀엽다 :)
이제 가장 맘에 들었던 기능인데, 바로 자동 빠 빠빠 빠빠빠빠 가능해
gif로 만들었는데 좀 느리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빨라.
간단 후기
일단 월-E(Wall-E, 픽사 2008) 생각나서 좋고, 악세사리는 역시 고프로 엄지척!, 엄지손가락 만한 녀석이 거실을 비출 수 있을 정도의 밝기를 가지고 있어. 사실 이거 맘에 드는 상품 있음 조명 주면서 찍어 보려고, DSLR 용 플래쉬 따로 있지만 DSLR 귀찮아서 안써. 그래서 핸드폰으로 찍어도 조명은 좋게 해보자고 사놓고 생각했어. 디테일 한 후기를 기다려봐. 맘에 들면 올라오고 아니면 그냥 패스하는 거야. Q. 고프로에 장착해서 쓸려고 산거 아니냐고? A.고프로 스키장에서 잊어버렸어. Q.근데 왜 이걸 샀냐고? A.몰라 나도. 그냥 사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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