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단장 죽이기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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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죽이기를 읽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독서 시간이 얼마나 될까? 아마 어떤 행동보다 짧은 시간일 것이다. 오로지 독서라는 취미에 한정한다면 말이다. 한마디로 꼴등.


그 짧은 시간 큰 방을 차지하고 있는 건 하루키의 소설이다. 노르웨이의 숲이 방의 주인이다. 나에게는 도전할 수 조차 없던 책의 두께였다. 

보통 그런 책들은 집중하기가 쉽지 않은데 노르웨이의 숲은 달랐다. 아마 야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엄청난 집중력으로 읽었을 것이라...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단하나도 없었으니 야설을 읽은 것과 다름이 없다 할 수 도 있겠다. 그렇게 독서에 관한 지식이 꼴등이다.


기사단장 죽이기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기사단장 죽이기를 고른이유는 노루웨이의 숲 그것을 원해서 하루키의 소설을 손에 잡은 것이라 부정하고 싶지만 내가 인지 하기도 전에 몸이 알고 있었을지 모르는 일이다.(선택권이 넓지도 않았다. 그리고 조금 야한 부분이 있기도 하고..) 어쨌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프롤로그는 얼굴 없는 남자가 주인공에게 초상화를 부탁하는 내용으로 주인공을 그 일을 완수하지 못한다.시간이 없다면서 말이다. 시간을 너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시간이 주인공의 편이 아닌가 보다.  


그리고 1장 ‘혹시 표면이 뿌옇다면’

을 읽고 나는 이 책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다. 별거 없는 이유지만 그냥 마음에 와 다았는지 모른다. 아마 연초이기에 더 그러하지 않았을까?

1장 마지막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그때 나는 서른 여섯 살이었다.”


컨디뉴.


기억에 남는 걸 적어 보자. 

“깊숙이 들여다보면 어떤 인간이든 저 안쪽에 반짝이는 무언가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잘 찾아내어, 혹시 표면이 뿌옇다면 헝겊으로 말끔히 닦아준다.”


97페이지 까지 전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읽어 보리라.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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