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노이즈 제거 했다! 잡음 제거 방법!

현재 컴퓨터 음향 시스템은 GSX1000 + GSP600 혹은 GSX100 + 웨스턴의 W4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헤드폰과 이어폰 미세한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시청 시에는 당연히 그 화이트 노이즈를 감지할 수 없지만, 음악을 껐을때 집중을 해서 글을 쓰거나 디자인 작업을 할 때 화이트 노이즈가 거슬려 어떻게 제거할 방법이 없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접지를 우선 생각했지만 그 문제는 아닌 것 같았다. 여러 방법을 찾던 중 화이트 노이즈를 제거 하는 제품인 저항 플러그를 찾아 사용해 보았다.

화이트 노이지를 제거해보자.

GSX1000이 게이밍 앰프이기에 낮은 저항값을 가진 헤드폰이나 헤드셋 또는 이어폰에서 잡음 즉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항 플러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ifi audio earbuddy 

구성품이 상당히 괜찮다. 스폰지의 알갱이가 떨어져 나오는 것이 단점이긴 한데 그게 뭐 중요한가?

구성품도 나쁘지 않다. 케이스가 하드케이스가 아니란 점은 아쉽지만, 귀마개(왜 있는 거지? 청력보호?), 부터 비행기 탑승 시 사용이 가능한 출력 감쇠기까지 들어있다. 케이스에 모든 것을 담고 다니기 좋고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감쇠기, 저항 플러그, 케이스, 귀마개 보호 캡이 저항플러그에는 왜 없지? 김쇠기에는 있다.

LG 핸드폰인 LG V시리즈에 있는 앰프 DAC가 들어가면서 화이트 노이즈 잡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분에게도 좋은 제품이 될 수 있겠다. 오픈형 헤드셋이나 헤드폰 또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괜찮겠지만, 밀폐형 기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쥐약 일 수밖에 없다.

GSX1000도 앰프이므로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한다. 아무래도 GSP 전세대인 젠하이저의 게임원이나 게임제로에 최적화를 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젠하이저의 게임원과 게임제로는 임피던스 값이 150옴(150Ω)으로 상당하다. 임피던스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다 장단점이 있다.

잡음을 제거하는 기능은 상당히 괜찮다. 적당한 저항값.

그럼 이어버드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장점으로는 당연히 화이트 노이즈 제거, 깔끔한 소리를 듣게 해준다는 것이다. 본래의 기능이니 당연하기도 하지만 높은 저항을 가진 플러그를 사용하면 소리가 너무 작게 들리는 경우가 존재한다. 잘 조율된 모습. 적당한 저항을 가지고 있다는 뜻.

단점으로는 저항이다 보니 당연하게 소리를 키워야 한다는 점. 일반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며, 저항 플러그로 인해 음색이 변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체험이 안 된다. 화이트 노이즈가 없어진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사용해 보면 단점이 있을 수 있으나, 현재까지 나의 화이트 노이즈를 없애기에는 최적의 녀석이다. 

GSX1000과 사용시 작은 임피던스로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하였다.

화이트 노이즈는 각자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의 접지 문제나 접지 플러그 문제 또는 기타등등으로 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여러분이 겪고 있는 화이트 노이즈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괜히 돈 낭비 시간 낭비하실 수 있으니 충분히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