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GSX1000 게이밍 엠프(사운드카드) 한달 사용 후기

첫 인상이 좋았던 상품도 한 달 정도 사용해 보면 장점과 단점이 구분이 됩니다. 젠하이저 GSX1000 게이밍 엠프를 한달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죠. 

GSX1000의 한달 사용 장점과 단점을 알아봅시다.

장점 

1. 게임의 몰입도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켜준다. 타격감 부터 차원이 다름

2. 가상 7.1 사운드인데도 음질 변화가 어색하지 않다. G430은 가상을 켰을시 변화가 심한 편이다. 

3. 가상 7.1 사운드 방향감 로지텍 G430에 대비 많이 좋다. 

4. 로지텍 G430 대비 멀리 있는 소리가 들린다. 

5. 마이크 다이렉트 모니터링도 좋은 활용이 가능하다. 

6. 들리지 않던 사운드가 들린다. 

7. 심플한 설정으로 귀찮지 않다. 게임 모드, 영화 모드, 음악 모드, 만족스럽다. 

8. 드라마 영화를 보기에도 좋다. 

단점

1. 들리지 않던 사운드 덕에 몰입감도 좋아지지만 괜히 신경이 쓰인다. 

(배틀그라운드 허리띠 흔들리는 소리가 들린다.)

2. 화이트 노이즈가 있었다. 

3. 마이크 입력 조절이 안 되었다. 

4. 가격이 높다.

5. EQ 설정이 안 되는건 이가격대에 아쉬움이 될 수 있다. 

6. A/S가 너무 느린것이 아닌가 소니하고의 차이가 너무 난다. 

GSX1000과 GSP600의 조합은 최고입니다.

2번과 3번은 제품의 문제로 보이며 A/S가 현재 진행 중에 있고 한국 젠하이저에 입고된 상태로 10일이 걸린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2번과 3번을 제외한다면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GSP600과 같이 사용하였을때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A/S를 보내놓은 현재 역 체감이 엄청납니다. 아마 일반 메인보드 사운드카드는 사용 못 할 듯합니다. 가격만 저렴하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