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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헤드스트랩 머리 고정 밴드 후기

REVIEWS/ 영화 & 공연 & 여행 이야기 2017. 11. 17.

고프로 6을 구매하고 주로 수영장에서 사용했지만, 한국시리즈에 가게 되면서 급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생겼다. 기본 마운트로 들고 다닐 수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2개를 구매했다.  


3-way 3방향 마운트 카메라 그립과 헤드스트랩 + 퀵클립이다. 오늘은 후자인 헤드 스트랩에 대하여 쓴다. 

고프로머리고정스트랩고프로 머리 고정 스트랩 정품

우선 장점을 이야기해 보자. 대부분의 그립과 마운트는 한쪽 손을 사용하여야 한다. 물론 특별한 경우에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바로 몸의 어느 부분의 고정하는 것이다. 

이름과 같이 머리에 고정 하는 제품으로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는 끈을 머리에 쓰고 자유롭게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특히 시선과 비슷해서 가슴이나 어깨나 팔에 고정하는 다른 마운트 보다 더욱 사실 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두손의 프리덤과 눈높이 정도의 촬영 시선이 좋다. 


고프로 헤드스트랩간략한 포장

단점이 중요한데 고프로가 의외로 무겁다. 균형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목에 무리가 간다. 뒤쪽에 균형추가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세션이라면 무리가 없겠지만 고프로를 앞에 달고 머리에 쓴다는 것은 잠깐 촬영은 괜찮지만 지속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거북이 목이 될 가능성 농후..


제품의 퀄리티는 고프로 정품들이 다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에 마음에 든다. 헤드스트랩 제품을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목에 무리만 안 간다면 더 좋았을 텐데 나중에 더 보완된 제품이 나오거나 고프로가 정말 가벼워지는 날이 왔으면 한다. 



위 영상은 3way 와 헤드스트랩으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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