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박태환 수영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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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와 대하(흰머리새우?!)를 먹자는 이번 모임의 취지에 맞게 장소는 오이도로 정해졌다. 전어와 대하도 내 마음속에 있었지만, 오이도 가는 길목에 박태환 수영장이 있다는 사실이 더 마음에 들었다. 


수영을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 곳곳의 수영장을 탐험(?!)하는 것이 하나의 재미가 되어 버렸다. 2014년 아시아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박태환 수영장이니, 당연히 한 번 쯤은 가봐야 할 곳 아니겠는가. 이번 기회에 다녀오자는 마음을 먹고 출발하였다. 



문학경기장에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SK와이번스 경기가 있나 확인을 해봤다. 다행히 경기가 없어서 걱정은 안 했는데, 다른 큰 행사를 하더라 아마 암벽등판 행사로 보인다. 거기에 복싱대회도 열고 있었고, 인천이 운동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단번에 확 왔다. 


일단 박태환 수영장을 가면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일 기준 2,000원이다. 행사 때문에 지하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는데 좀 걸어야 했다. 중간중간에 역도 경기장도 있고, 복싱 경기장도 있었다. 주차장에서 한참 걸어 도착한 박태환 수영장 입구!! 


박태환 수영장자유형 조형물 옆이 입구다.

수영장 실내는 촬영할 수 없어서, 입구만 찍었다. 박태환 수영장 입장료는 6,000원이다. 사실 좀 비싼 느낌? 일단 안쪽에 들어가면 당일 이용은 무인자판기를 이용하면 된다. 가장 눈에 띈 점은 샤워장이 너무너무 넓다는 것? 그런데 체온유지실을 너무너무 작다는 것? 


박태환수영장50M 고급에서 수영을 즐겼다. 마지막 라인은 연수였는데, 연수진행 중이었고, 마스터 쪽에는 사람이 좀 있었다.

위 이미지 반대편에는 다이빙풀이 있어서 스쿠버다이빙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다. 사진은 깔끔하지만 출입금지 판낼이 여기저기를 막고 있어서 깔끔한 느낌은 없었다. 3년 된 수영장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관리가 안 되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2M 풀 50M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 흔한가? 50M 고급 존에서 놀았기 때문에 반만 2m였지만 말이다. 소니이어폰 끼고 계속 돌았는데, 나름 좋았다. 


박태환 수영장은 빛이 들어오는 구조라서 기존에 가본 수영장하고는 기분이 달랐다. 이렇게 큰 수영장은 처음이었으니까(수영풀크기는 동일하지만 전체적인 크기). 수영선수들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는 점만 으로도 굳! 하지만 스타트 연습을 할 수 없다는 게 정말 큰 아쉬움이 남는다. 연수 마스터 쪽에서도 스타트 연습은 불가능했다. 


박태환수영장밤에도 한번 가보고 싶다. 출처(박태환 수영장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장단점을 이야기해 본다. 

장점 1. 쾌적한 샤워 공간 2.적당한 인원, 3.넓은 경기장, 2M깊이 50M길이의 풀 4.선수들의 느낌을 간접 체험! 5. 수영장 안쪽에 선수들이나 강습자를 위한 따로 레인이 4레인정도 존재한다.! (안 가봤다.. 출입금지라..) 6. 자유수영이 3시간!!!


단점 1. 이용비용이 비싸다. (주차장 2,000원 / 입장료 6,000원 주차장 가격이 빠진다면 합리적일 수 있다.) 2. 자유수영 중간에 구경꾼들이 들어왔다. 약 50명;; 순간 동물원 원숭이 된 느낌.(관중석이 아닌 수영장안으로 들어왔다.) 3.스타트 연습을 할 수 없었다. 4. 라이프 가드가 그냥 알바생 느낌?


5. 박태환수영장이나 박태환 기념관과 같은 공간이 없었다. (내가 못봤을 가능성도 있다.)


한 달 자유수영을 끊어서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 문학쪽 사시는 분들 부럽네! 마지막으로 10월 한달간 휴장으로 1일 부터 공사를 한다고해서 11월이 되어야 다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막차에 잘 탑승해서 좋은 경험 된 것 같다. 이제 다음에는 올림픽 수영장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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