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끼, 예술과 대중성 사이를 걷다.

I want to be a Designer.
About me /Contect/Admin

ENTERTAINMENT
박찬욱 감독의 "박쥐"는 예술성만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여러가지 의미와 스퀀스 가 나에게 말하려는건 정말 충격적이였다. 영화를 보고 돌아와서 쓴 그 글만 봐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 였다. (그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글 보기 김옥빈(태주)의 복수극 '박쥐' 
 
영화를 이끼를 보는 내내 박쥐가 생각이 났다. 좋은 소스에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을수 있을 영화가 너무 고급예술에 심취한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런 반명 이끼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 시킬 영화라 생각한다.

예술성이라 이야기하는, 미술성이나, 색감, 음악, 메세지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이끼에서 나에게 말하는 것은 단지 눈에는 눈, 이에는이 , 그 누구도 사람을 구원할수 없음을 이야기 했다. 처음 프롤로그에서 나왔듯이 인간들의 분노를 유목형(허준호)은 자신이 예수인듯 모든 고통을 감내한다. 하지만 끝내 그렇지 못함을 이영지(유선)에게 보이고 이끼는 그렇게 시작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 예술성을 이야기 할수 있는건 바로 배우들의 연기력에 있다.  눈빛 하나하나 그 연기하는 순간 하나 하나가 작품으로 남을 만하다. 정재영의 그 분장 또한 예술이라 이야기 할수 있고, 그들이 연기하는 톤 하나 하나가 음악적 예술성으로 이야기 할수 있지 않을까? 말 한마디 한마디에 전해 오는 전율을 말이다. 김덕천(유해진) 의 연기력은 이끼에 와서 완성된 느낌이 들 정도로 소름이 끼쳤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그 기억에 소름이 돋을 정도니, 더 할 말이 없다.

이끼는 웹툰(윤태호) 이끼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을 본 사람들은 강우석 감독의 옷을 입은 이끼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지만, 만약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수 있을 것이다. 딱 지금의 대중예술이 고급예술을 만나는 과도기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ENTERTAIN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양성 vs 조선명탐정  (2) 2011.02.07
메가마인드 3D  (0) 2011.01.27
아저씨가 된 원빈 [아저씨]  (2) 2010.08.06
영화 이끼, 예술과 대중성 사이를 걷다.  (0) 2010.07.18
파괴된 사나이  (1) 2010.07.09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를 보다  (2) 2010.03.15
2012, 디스트릭트9, 백야행  (2) 2009.12.02

연관있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