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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디자인이 아쉽다.Post by 아름다운시끼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가 오늘 새벽 3시에 발표되었다. 언제나 애플의 새로운 라인업은 엄청난 충격을 동반 하고 있었는데, 예전의 충격들이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해운대를 덥친 쓰나미 라면 오늘의 충격은 미국 저 평안한 캘리포니아에서 불어오는 작은 토네이도 정도라 이야기 하고 싶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나비효과를 몰고 올것인지는 아직은 상상하기 힘들다.

IPAD, 아이슬레이트 란 이름으로 출시가 될것이라 이야기 되었는데, 참 애플의 함묵함은 칭찬하고 싶다. 왜 어려운 단어로 출시가 될것이라 생각한걸까? 언제나 심플함의 대명사인 애플인데 말이다.
  IPAD가 발표가 되면서 예상을 했음에도 IT의 출렁임은 감히 쓰나미 급으로 보인다. 애플이란 기업이 스티븐 잡스라는 사람의 스피치가 그렇게 만들어 버렸다. 누구에게나 기대를 하게 끔, 그리고 자신의 제품들은 언제나 주목을 받게 만든것은 다름아닌, 그 기업과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499달러 부터 시작하고 최고가는 3G가 추가 된 64GB 829달러로 책정이 되었다. 애플의 제품들은 언제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는것 같은 착각을 애플은 잘 만들어 내는듯 하다. (주변기기 프로그램 등등 을 생각한다면 결코 저렴한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천달러 짜리 IPAD라 생각하는게 편할듯)

어중간한 디자인의 IPAD 디자인

아이패드

오늘 발표된 IPAD 사진이 눌린 느낌이랄까..

10시간의 배터리,9.7인지의 큰화면, 멀티터치, 강력한 1GHz Apple A4 프로세서, WIFI, 3G, 가격적인 부분이나 맘에 든다. 하지만 가장 맘에 안드는건 바로 Design..

처음 이 제품의 사진을 보았을때 "어중간하다." 란 단어가 입에서 튀어나왔다. 물론 실제로 보지 못했으니 조나단 아이브를 존경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처음으로 그의 디자인에 반감을 가지게 된 제품이 바로 오늘 출시된 아이패드다.

조나단 아이브의 디자인을 절대적 으로 신임했었지만 요즘들어 그의 디자인 또한 한계점에 다다를 것이란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해준 아이패드다.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애플 태블릿 가상이미지
애플 태블릿 가상이미지
애플 태블릿 가상이미지

애플 태블릿 가상이미지들

위의 사진들은 애플의 태블릿 "아이슬레이트" 를 예상하고 인터넷에 나돈 가상 이미지 사진들이다. 가상이미지 들과 오늘 출시된 아이패드는 서로 절대적으로 다른 것이 존재한다.

바로 비율적인 문제, 가상의 이미지들은 애플이 좋아하는 황금비율적인 부분을 그대로 차용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늘의 아이패드는 그렇지 않다.

수학적인 부분 계산 하기 귀찮고 못하니 대충 넘어 가면, 적어도 WIdth 189.7 mm 라면 Height 는 306.1256 mm가 되야 사람들은 "아! 역시 애플의 디자인은 최고!!" 라 입을 모은다는 이야기 이다. (일단 제품이 눌린듯 보이잖아!!)

어중간한 비율로 제품을 내놓을 애플이 아니지만 그래도 애플의 디자인에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것 자체가 나에겐 크나큰 충격과 같다. 애플의 디자인을 보고 어중간 하다니, "내가 미쳐가고 있는게 아닐까?"란 생각마저 든다.

두번째로 "어중간하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바로 틀에 있다. 제원이 없으니  몇인지 모르지만 참으로(사진과 동영상)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해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크기가 커진만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되었겠지만 너무 손으로 들고 있는 기기라는 인식을 줘 버렸다.

단지 아이폰을 큰 화면으로 즐기기 위한 것이라면, 그 휴대성의 단점과 큰 화면의 장점은 서로 포기 해야만 할테니 말이다.  그 점을 파악한 애플은 아이북과 같은 여러 기능등을 탑제 하여, 아이폰의 대형버전이 아님을 이야기 하지만 스티븐 잡스의 스피치에서 "7천 8백만 사용 선택한 아이폰이 있과 1억 2천만이 등록한 아이튠이 있다." 면서 성공을 확신했으니 아이폰의 형이라 생각하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아이패드는 성공할까?
단지 디자인만을 이야기 했지만, 와이파이+3G 를 사용하고 있고 10시간의 배터리 앱스토어의 그 수많은 프로그램들은 바로 아이패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아이패드의 성공을 도울것이다.

아이폰이 성공한 만큼 형제들 또한 성공 했으니 말이다. 아이팟 터치가 아이폰의 동생이라면 아이패드는 형이지 않겠는가? 아이패드를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점점 애플컴퓨터의 매력에 빠져들것이다.

여담 이지만  플레쉬 좀 지원해 주면 안되는 것인가?... 아무리 퀵타임이 있다고 해도 그렇지 아이폰으로 나의 블로그가 안보이는건 참으로 가슴아프다. 누가 플레쉬 지원되는 브라우저 하나 개발할 생각 없으신가.. 내가 당장 BUY!! 해줄테니 말이다.


아이패드 소개 동영상 입니다. 조나단 아이브 언제나 멋지군요~ 그리고 하나더 혹시 라도 4G 발표 할까봐 가슴 조린 아이폰 유저로써..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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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uzzan

    파이어폭스가 곧 나오지 않을까요?

    2010/01/28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모든 분야에 하나씩은 애플이란 이름이
      있는듯 합니다.

      2010/01/29 18:33 [ ADDR : EDIT/ DEL ]
  2. 비율은

    이번 아이패드 출시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노리고 있는 ebook을 겨냥한 거죠.
    정확히 책 페이지 비율입니다.
    동영상은 위 아래 검은 부분으로 처리되면 되는 거구요.
    하지만 조금 아쉽긴 하네요. 약간만 더 신경 썼으면 디자인도 조금은 혁신적으로 보였을텐데요...
    애플제품중에서 가상이미지가 더 나아 보이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0/01/29 05:20 [ ADDR : EDIT/ DEL : REPLY ]
    • Ebook.. 아마존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하더군요.. 화면도 4:3 비율에..

      동영상을 떠나.. 많은 프로그램들이 와이드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4:3 비율이란건
      너무 큰 손해를 감수 하는일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점이 아쉬울뿐입니다. ㅠ.ㅠ

      2010/01/29 18:35 [ ADDR : EDIT/ DEL ]
  3. 다만 아이패드를 컴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큰일.....다음버전은 듀얼os를 지원할려나..한다면 바로 지를텐데...지금의 아이패드가 아이폰os인건 좀.....pmp 칼라 전자책일뿐인걸..

    2010/02/03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프로세서만 봐도.. 컴퓨터 용이 아닌 모바일 용으로 보여지는걸요 ㅎㅎ

      아이패드가 미국 전자책 시장에 진출 하기 위한 전자책으로 보는게 가장 맞다고 보고, 국내는 전자책 시장이 없으므로, 단지 아이폰 확대 버전으로 생각하는게 쉽겠어요 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패드를 살꺼냐 묻는다면, 전 맥북을 ㅎㅎ

      2010/02/03 15:05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