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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 최고의 책사 제갈량 얻는법! 특성 및 능력 정리

REVIEWS/GAME 2019. 5. 30.

사마휘가 서서와 제갈량 그리고 방통의 스승으로 나오지만 사실은 단지 아는 지인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유비가 사마휘를 만낫을 때 사마휘가 이런 말을 합니다.

"만약 당신이 와룡(제갈공명)과 봉추(방통) 둘 중 하나라도 얻을 수 있다면, 천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오늘은 삼고초려를 해봅시다.

삼국지 연의 뿐만 아니라 삼국지 정사에서도 제갈량을 3번을 찾아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유관장의 도원결의는 픽션이지만 제갈량은 픽션이 아니라는 이야기, 오늘 우리는 삼고초려를 해볼 겁니다. 물론 삼국지 토탈워 안에서 말이죠.

그럼 한번 제갈량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제갈량은 책사 답게 책략이 높습니다. 기본 책략이 높기 때문에 아이템을 착용한다면 200 가까이 찍을 수 있습니다. 삼국지 토탈워를 하다보면 화살이 의외로 너무 빠르게 소진되는데요. 제갈량을 사용하면 끝도 없이 쏘게 됩니다.(일반 장수와 비교 시)

제갈량을 꼭 얻어야 하는 이유 바로 백우선 때문입니다. 

 

삼국지 토탈워 백우선
제갈량을 얻게 되면 아이템도 추가로 얻게 된다.

제갈량을 얻게 되면 장신구도 얻게 되는데요. 바로 백우선 / 만족도 + 10 / 석궁 원거리 피해 +25% 둘다 좋은 기능이지만 삼국지 토탈워를 하다보면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장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반란을 일으켜 독립을 하거나 다른 진영으로 탈영하는데 이유는 만족도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백우선으로 잠시 그 장수의 만족도를 회복할 때까지만 잠시 착용을 시키는 것만 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갈량은 다른 아이템을 끼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석궁 원거리 피해 대신에 활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석궁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럼 이제는 제갈량 특성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다른 장군에게 많이 있는 소모 피해 내성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제갈량을 처음 영입하면 기본으로 등록되어 있는 특성입니다. 

원거리 피해 + 인데 효과 범위가 무제한입니다. 

아쉽게 지속시간은 60초 

하지만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캠페인 후반으로 갈 수록 지도상의 이동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이동거리에 따라 적을 잡고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인데요.

삼국지 토탈워의 특성상 후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포위를 하지 않는 이상 쉽게 도망가게 됩니다. 

 

하지만 도달 특성이 있다면 캠페인 지도상 이동 거리가 늘어나면서 후퇴하는 적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특성이죠? 거기에 아이템을 + 해준다면 정말 좋습니다. 

정책에도 캠페인 지도 + 가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기서도 좋은 특성입니다. 토탈워 멀티 플레이가 활성화가 된다면 정말 좋은 특성이지 않을까 합니다. 

삼국지 연의의 장수들의 스킬이 승패를 가를 때가 있는데, 5초 더 늦게 사용하는건 정말 좋은 기능이죠?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캠페인 설정에 따라 / 미니맵도 없고 카메라도 우리 병사에 고정이 되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런 옵션이 있을때는 적의 병력이 보이지 않죠. 

그래서 선발대를 통해 수색을 해야하는데 용의눈이 있다면 굳이 화살을 맞고 매복을 당하지 않으면서도 

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숲 제약 무시  

매복을 피할 확률 +25% 

매복을 피할 확률 +25% 

 

제갈량 다운 특성입니다. 

 

자 이제 특성을 알아봤으니 제갈량을 얻는 법을 봅시다. 반드시 유비로 플레이 해야겠죠? 대략 206년 정도 되면 아래와 같은 이벤트가 뜹니다.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만약 당신이 와룡과 봉추 둘 중 하나라도 얻을 수 있다면 천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와룡 (제갈공명) 봉추 (방통) 

 

삼국지 토탈워에서는 봉추 방통을 아직 못만나본 것 같습니다. 유표 휘하에 있다 손권 휘하를 거쳐 유비로 오는데 

이게 유비 팩션에서 유표 임무 버그로 인해 일어나지 않는 이벤트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황충도 와야하고요.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서서라는 인물을 영입하게 됩니다. 

삼국지 연의에서는 서서 + 제갈량 + 방통이 사마휘의 제자로 나오지만 사실은 단지 아는 지인에 불과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제강량 만나는 포스트를 만들기 위해서 다시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조조가 밉상으로 시비를 걸어와 조조를 죽여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서의 이벤트가 하나 빠졌습니다. 

서서가 유비에게 "당신을 따른 것은 가슴이 시킨 일이었으며 지금 어머니가 조조군에 붙잡히셔서 어머니를 구하고자 당신을 떠나는 것도 제 가슴이 시킨 일이므로 이해해 주십시오'

라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때 '이야기를 따라'를 선택해 주셔서 서서를 조조군으로 보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서서가 유비를 찾아옵니다.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와룡 제갈량이라 하는 위대한 책략가가 있습니다. 그의 도움을 구하려면 집을 찾아가 만나보십시오. 에서 '서서의 충고를 듣습니다.' 이제 부터 시작되는 삼고초려.

 

삼고초려 

/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마음을 씀을 이르는 말.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서서의 충고를 듣고 몇턴이 지나면 첫번째 방문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돌아오겟다고 약속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절망감이 밀려와도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

삼국지 토탈워 제갈량

여기서도 언급되는 참을성. 이제 우리는 몇 턴을 기다리면 제갈량을 얻게 됩니다. 

삼국지 토탈워에서는 제갈량의 능력이 기타 삼국지 게임의 능력보다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교섭을 위한 어떤 추가적이 능력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책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백우선을 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유비를 팩션을 하시게 된다면 꼭 잡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팩션 조조나 손책이나 이런 분들은 등용을 자주 들여다 보시면 간혹 제갈량이 나올때가 있으니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서서를 조조쪽으로 꼭 보내셔야 한다는 점 잊으시면 안됩니다. 괜히 책사 하나 얻겠다고 제갈량을 놓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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