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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브어스2 초반 플레이 후기 - Ps4 Pro

REVIEWS/GAME 2020. 6. 20.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 Ps4를 소유한 모든 이들이 기다리는 게임이 출시되었다. 라스트 오브 어스 2 (The last of us part 2)이다.  플레이스테이션 5(ps5)가 발표된 시점에서 ps4의 마지막 역작이 될 작품이다. 유명 리뷰어 혹은 게임 웹진이 평가하는 메타크리틱의 메타스코어 95점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라오어2 ps4 pro


메타스코어 80점만 넘어도 수작이란 평가를 받으니 95점이 얼마나 높은 점수 인지 가늠할 수 있다. 70점부터는 평작 수준이다. 참고로 워크레프트 3 리포지드의 메타스코어 점수는 59점이다. 블리자드 게임 중 구매 안한 유일한 게임이 워3 리포지드이다. 

라스트오브어스2 플스4 프로

ps4 프로

라스트오브어스2는 SSD를 장착한 Ps4 Pro에서 플레이하였다. HDR미지원 LG50인지 1080P 해상도로 플레이했다. UHD Tv로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퍼포먼스 모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네거티브 해상도 차이만 존재할 뿐.


조작성 90점 / 데스크탑(데스크톱)의 144hz 환경에서 주로 게임을 플레이 했기에 인풋렉에 민감하다. 게임을 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인풋렉이 없지는 않다. 그래도 30프레임에 이정도 조작성이라면 좋은 것이다. 너티독의 잃어버린세계에 비하면 5배 정도 좋다. 언차티드 4 잃어버린 세계는 구매 생각이 있다면, 생각을 바꾸길 바란다.  Ps4 pro에서도 할 수 없는 게임이다.  


그래픽 95점 / 언차티드4에서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준다. 하지만 Ps4 프로에서 60프레임이나 갓오브워 처럼 가변 프레임 40~50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해상도가 높게 나와 확실히 선명함은 있다. 


자동세이브 100점 / 라오어2에서 가장 놀란 부분이다. 자동 세이브가 거의 신세계이다. 아이템을 먹기 직전에 세이브가 이루어지는 것인지, 거의 죽기 직전에 자동세이브가 된다. 라이트 유저에게 이런 자동 세이브는 축복이다. 


스토리 95점 / 현재까지는 95점.  스포는 안하고 싶다.  나만 당할 수 없지.


로딩 95점 / SSD 때문인지 상당히 빠른 로딩을 보여 준다. 하드디스크 버전을 생각해서 -5점 했다. 


상당히 만족했으며, 파이널 판타지 7 pc (노리메이크) 판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나중에 기억될 명작이 될 것 같아 CD로 구매하였다. 라오어2를 엔딩을 보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판을 구매할 예정. 


PS4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플레이 해야 하고, Ps4가 없다면, ps5가 발표된 시점에서 중고 매물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니, 저렴하게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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