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회사 및 프로그램 소개 -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회사 #1

Reviews & Design & Swim
About me /Contect/Admin

DESIGN/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회사들

디자인 영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필연적으로 만나야 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어도비(adobe)다. 사실 디자인뿐만 아니다. 영상, 퍼블리싱, 마케팅 등 이제는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어도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어도비는 몰라도 포토샵은 알것이다. 뽀샵이라는 단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포토샵은 윈도우 만큼, 윈도우보다 더 유명하지 않을까? 제품명에도 뽀샵이 들어갈 정도로 대중에게 친숙하다.  


어도비 회사포토샵CC의 기본제공 템플릿으로 간단하게 제작해봤다.


어도비를 이야기하면서 스티브 잡스 이야기 안 할 수 없다. OS의 그래픽적 영역을 넓히기 위해 95%를 애플이 투자하면서 시작된 맥킨토시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하였고, 디자이너들은 무조건 맥킨토시를 구매해야 했다. 편집 디자인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던 쿽익스프레스(QuarkXpress)도 맥 전용이었던 것도 한몫했다. 그래서 디자인은 무조건 맥 이었다. 


시간이 흘러 애플과 어도비의 사이는 멀어져 갔고,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용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그 사이는 더 멀어졌다. 현재 어도비는 맥보다 윈도우 소프트웨어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이며, 디자이너가 맥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이 된것이다. 디자인할거에요 맥 사야겠다.(이제 안 통한다.) 



영상 영역에서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애플의 파이널 컷과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의 대결에서는 파이널 컷이 승리를 취하는 모양새(방송업계는 파이널컷, 개인은 프리미어)이지만 애플의 모션과 어도비의 에프터 이펙트의 싸움에서는 판정만 없었을 뿐 에프터 이펙트의 KO승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아니 그냥 에펙이 이겼다. 


배다른 자식들이 어릴 적 친했지만, 커서 으르렁거리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쪽 업계가 언제나 그렇듯 언제 다시 친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공공의 적을 찾으면 바로 동지가 된다. 구글과 마소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Adobe 주요 프로그램어도비 시스템 주요프로그램 목록


앞서 언급했지만, 디자인에 'de'자를 몰라도 아는 프로그램인 포토샵을 필두로 일러스트레이터, 프로미어 프로, 에프터이펙트, 이제는 이북에 중점을 두고 잇는 쿽익스프레스를 눌러버린 편집 디자인 툴인 인디자인, 현재는 많이 이용하지 않지만, 웹사이트 제작의 시작이었던 드림위버, 그리고 모션 그래픽의 절대 강자 였지만 점점 뒤안길로 접어든 플래쉬를 만들고 있고 만들었던 회사이다.(드림위버와 플래쉬는 인수) 또한 사진기자나 사진작가 들에게 점점 신임을 받고 있는 라이트룸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물론 나는 캡쳐원이 좋다.) 업계 표준인 PDF의 라이센스가 있는 회사이며 아크로벳을 제작하고 있다. 


은근히 안쓰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플래쉬는 아에 프로그램 명이 바뀌기 까지 했다. 하지만 유튜브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많이 사용하기에 생명연장이 되고 있다. 


어도비는 디자인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는 듯하다. 컴퓨터로 무엇을 만든다고 할 때 필히 거쳐야(피해가려면 피할 수는 있지만..) 하는 회사이고, 소프트웨어만 판매하는 회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유명하지 않은 프로그램 까지 나열 한다면, 사용자 겸헌 디자인을 내세우는 XD, 그래픽, 웹 페이지, 동영상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템플릿 시스템 Spark, 너무나도 유명한 Behance, 퍼블리싱 없이 그래픽 적으로 반응형 웹사이트를 만들어주는 Muse, 나도 잘 모르겠는 animate, 2D 캐릭터 모션을 편하게 만들 수 있는 Character animator, 그리고 사운드 영역까지 욕심을 내고 있는 audition이 있다. 


웹디자이너웹디자이너에게는 필수 적인 포토샵

CC로 넘어오면서 Cs6 보다 최적화가 잘된 느낌을 받고 있다. 


일러스트작업에 따라 일러스트는 없어도 되지만, 없으면 퀄리티의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예전에는 고가의 패키지 상품을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었지만(그러기에 불법을 찾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월 정액제로 변경되어 한 달에 6만 원(기업은 약 9만 원)이면 위의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가지 프로그램은 약 2만 5천 원 선이다. CC로 넘어오면서 불법 프로그램도 많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아직도 실사용자는 불법 사용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미래의 구매자로 보고 어도비는 못 본 척 하고 있기도 하다. 알면서도 모른척..


학생과 교사라면 약 6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어도비에 대해 알아봤다. 디자인의 쉽게 만들었지만, 쉽게 만든 만큼 디자인의 가치를 떨어트린 회사이기도 하다. 미우면서도 고마운, 디자이너에게는 그런 회사이다. 끝.


다음은 회사는 아마도 팬톤?

연관있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