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발 훈련을 하는 이유!

I want to be a Designer.
About me /Contect/Admin

REVIEWS/수경,수모,수영복, 수영용품, 수영

자유 수영에서 강습으로 바꾼 지 3주 정도가 되었다. 강습받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오리발 훈련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자유수영에서는 스노쿨 및 오리발 착용이 불가하기 때문인데, 이건 다른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지켜야 할 수칙이다. 또 룰 어기는 건 또 싫으니까. 강습으로 바꾸고 지금까지 2번의 오리발 데이가 있었다. 


한번은 수영장에 있는 255짜리 숏핀, 한번은 마레스 아반티 엑셀 오리발이었다. 숏핀은 속도 보다 훈련 효과가 크고, 롱핀은 훈련 효과 보다 속도가 빠르다. 


오리발 훈련 이유 바다에서 오리발 사용해보고 싶다.

오리발 훈련을 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고 해서 정리해 봤다. 


1. 발목의 힘과 유연성을 길러준다. 접영발차기를 하던 자유형 발차기를 하던지 그 중심에는 발목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선수들은 발목 힘을 기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는데, 그중 하나가 오리발이다. 한 번에 크게 찰수록 발목 힘이 더 길러지는 느낌이다. 


2. 발차기의 자세를 잡게 된다. 일반적인 잘못된 발차기(무릎을 굽혀서 차는 발차기)로는 오리발로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나간다 하여도 많은 힘이 필요하다. 허벅지부터 눌러주는 느낌을 가져가야 앞으로 잘 나간다. 오리발을 미착용 때에도 허벅지부터 눌러주는 발차기가 더 좋게 느껴진다. 



3.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자유형이든 평영이든 접영이든 배영이든 자세가 좋지 못한 이유는 앞으로 전진하는 힘이 부족하여 부력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좋은 자세를 만들지 않으면 몸에 힘을 뺄 수 없으므로 부력이 상실되고 자세를 계속 나빠진다. 오리발을 통해 전진하는 힘을 만들어주며 그 힘으로 써 부력과 추진력이 생겨 팔동작을 편안하게 가져갈 수 있다. 


4. 수영의 지루함을 벗어나게 해준다. 어떻게 보면 수영만큼 단순하고 지루한 운동이 없다. 25~50미터의 구간은 4가지의 영법으로 계속 뺑뺑이 도는 운동이 바로 수영이다. 그 지루함은 잠시나마 탈피해주는 것이 오리발 수영이다. 일반 승용차를 운전하다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피도 숏핀

아반티 엑셀 오리발위는 스피도 Fastskin 숏핀이고 아래는 마레스 아반티 엑셀이다.

하지만 단점이 존재하는데, 오리발 훈련을 하고 미착용 상태로 수영 시, 허공에 발차기하는 느낌이 든다. (조금만 더 나아가면 무중력 발차기?) 오리발 수영과 일반 수영의 차이점이 존재하며,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든다. 발로 물을 잡는 느낌을 잃어버릴 수 있다. 그래도 금방 적응되니 걱정하지 말고 오리발 훈련 열심히 하길 바란다. 

토끼진짜 너무 너무 안나가서 당황한다.



신고

연관있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