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인드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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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인드 3D
1월 20일 글러브의 개봉일이었고, 그 외 영화들은 큰 관심이 가지 않은 탓에 메가마인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물론 단지 평이 좋다는 주위의 이야기만을 믿고 말이다. 나는 절대 예고편 따위 보지 않는다. 특히 국내영화는 더더욱....

인셉션이 처음 나왔을 때, 그 소제인 호접몽을 대중적으로 끌어내렸다는 호평을 한 적이 있고, 메가마인드 또한 그것과 비슷한 발상의 전환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악해 보이지 않는 한 아이가 지구로 보내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그 순간부터 필생의 숙적이 될 라이벌이 같이 보내지게 된다. 간지나는 우주선에 빛나는 외모를 필두로 그 메트로맨 은 메가마인드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처음부터 악당이란 직업?!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지만, 동창생인(?!) 메트로맨 를 따라 하는 일마다 사고를 치는 자신의 모습에 자아성찰?! 을 이루고 악당을 선택한 메가마인드의 이야기로 이 영화는 극을 향해 달려나간다.
메가마인드

미니온 너무 맘에든다. ^^


전혀 악당스럽지 않은 어설픈 모습에 관객을 사로잡더니, 자신의 맞수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 후의 그 실망감과 허망 감에 공감을 자아낸다. 드림웍스의 소재가 되는 이타적인 케릭터들에서 나오는 힘이 이번 작에도 멋들어지게 녹아났음을 말이다. 

메가마인드

메가마인드는 윌 페럴이 메트로맨 은 브래드피트가 열연했다.

한 숙녀에 대한 사랑, 자신의 직업?! 에 대한 고뇌와 고통, 대중적 관심을 이야기하며 애니메이션다운 영상과 스토리로 우리에게 재미있는 한편의 인생에 대한 성찰을 이야기하지만, 내가 너무 앞서 간 거다. ^^;;

단지 드림웍스에서 나온 애니메이션이란 이름 하나만으로도 메가마인드는 당신에게 그리고 당신의 연인에게 좋은 영화가 될것이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좋지 않을까.. 그 녀석들은 언제나 악동이니까 말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3D로만 개봉되었다는 사실이다. 3D보다 2D가 더 좋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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