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값 인하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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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영화 & 공연 이야기

2009년 8월 영화 값이 또다시 인상되었다. 영화 값이 인상된 이유에는 제작사와 극장(멀티플렉스) 사이의 수익 배분 부분인, 5:5 부분으로 제작사보다는 극장에 이익이 몰려 제작사가 힘들기 때문이란다. 맞는 이야기 이다. 외국의 경우 수익 배분은 제작사 6 과 극장 4 이다. 그런데 국내 그렇지 않다. 때문에 제작사에게 수익을 더 주기 위해 영화 값을 인상 했다는것, 영화 값 인상으로 인해 수익 배분이 6:4로 조정되었다.

제작사의 수익이 커진다는 것은 좋은 형상이다. 영화를 만드는것은 극장이 아닌 제작사 이며, 제작사의 이익이 있어야 영화들이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수익이 없다면 영화를 만들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제작사가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가야 하는법 인데 제작사는 관람료(DVD 시장의 침체로 인하여 1차 관람료 수익이 전부) 뿐이지만, 극장은 수익 부분이 더 존재한다. 바로 음식(팝콘) 과 극장 광고(영화 상영전 10분에서 15분의 광고) 수익이다. 팝콘 가격이 4500원 부터 시작에다, 음료수 또한 먹어야 하므로, 콤보는 7000원 정도 하니, 옥수수 튀긴것이 뭐 이렇게 비싸냐는 원성이 나오는것이 당연하다. 팝콘이 비싸면 안먹으면 된다. 하지만 극장 광고는 그렇지 않다. 강제적으로 보게 되어있으며, 상영시간표가 광고 시작 시간에 맞춰져 있다는것만을 보아도 알수 있는 부분이다. 돈을 내면서 까지 광고를 시청해야 하나? 그건 참으로 말도 안되는 일이다.


공중파에서 드라마를 시청하고, 프로그램을 시청하는데 당신은 돈을 지불하는가?(kbs1제외) 그렇지 않다.  바로 광고를 시청하는 것이 그 프로그램에 대한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그런데 극장은 돈을 받아가면서 까지 광고를 우리에게 강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화면뿐이 볼것이 없는 관객에게 말이다.

극장광고 수익은 얼마나 될것인가? CGV의 경우 광고 한편의 한달 광고비용으로 평균 2억 6천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일년에 족히 백억원은 넘는 다는 이야기이다. 조사에 따르면 극장 광고 수익은 77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수익은 누구에게 돌아가야할까? 바로 소비자가 아닐까 한다. 당연히 그만큼의 영화값은 인하 되어야 하는것이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통제된 구역에서 자연스럽게 화면만을 주시하게 되고  어둠과 함께 집중도는 높아질수 뿐이 없다. 어느 정도의 광고는 이해할수 있지만 영화 시작 시간을 광고 시작 시간에 맞춰 놓고 10분가량 광고를 쏫아낸다는것은 잘 못된 일이 아닌가? 시간이 걸려 극장에 늦게 도착 할때는 그 광고 시간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이들지만, 자리에 않아 그 15분을 지켜보고 있을때는 세뇌 당하는 기분이든다. 

극장과 영화계가 살아남는 이유에는 바로 관객(소비자)이 있기 때문이다. 그 관객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할려는 극장은 소비자에게 언젠가 외면을 당할것이고 그것은 극장만이 아닌 전체 영화계에 미칠것이다. 조금더 소비자를 생각하는 극장이 되었으면한다. 물론 팝콘 값도 말이다.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 관람을 하는것이 극장에 이득임을 알아야한다. 극장안 의자 들의 원성이 들리지 않은가? 앞쪽의 의자들의 원성이 말이다."우리에게도 사랑을 달라"는 소리가 내 귀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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