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보이 출연진을 만나다.<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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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이벤트 로 <아스트로 보이 로드쇼> 아톰의 귀환 에 참석 하고 왔습니다. 로드쇼 라고 해서 조금은 다른가 보다 했지만, 제작 보고회 와 비슷한 모양인가 봅니다.(제작보고회를 가본 적이 없어서..)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Tistory와 아스트로 보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__)꾸벅

이쯤 에서 아스트로 보이를 잠깐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트로 보이 하면 생소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진을 보시면 바로 아! 하시는 바로 그 아톰입니다. 그 아톰이 할리우드 제작 기술을 만나 새롭게 태어난다고 합니다.

여자친구 똑딱이로 촬영을 했습니다.

아톰을 보고 자라긴 했지만, 그렇게 큰 기억을 남긴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린 추억이기에 감회가 새롭더군요. 아톰을 잠깐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라고 제1차 보도 자료를 저에게 주신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받은 거 같지만 말이죠!^^;;

아톰은 1951년 에 테츠카 오사무 의 손에 만들어 진지 5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입니다. 이렇게 오래 되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군요. 저도 보고 자랐지만 이렇게 오래전에 만들어 진지 몰랐습니다. 그래도 일본이란 나라는 신기한 나라입니다. 50년 동안 변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거 이건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 개봉은 10월 23일로 확정이 되어있지만, 국내 개봉은 11월로 예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흥행 성패가 국내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전에 불법유통을 막아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말입니다.

제작 보고회의 가장 큰 장점은 출연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데 있지만, 저에게는 더 큰 관심거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스트로 보이의 마케팅 측면에서 하는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키노트 프리젠테이션으로가는가 했더니, 그냥 발표문을 읽는 수준에 그치더군요. 참 아쉬운 부분 이였습니다. 아르바이트로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도 프로모션 샘플은 잘 만들었더군요.

자 다음은 바로 제작보고회 로드쇼의 하이라이트 인 배우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전체 적으로 조용한 제작 보고회 였지만, 역시 캐릭터의 힘을 가진 건도 유세윤님(?!)이 돋보이는 제작 보고 회 이었습니다. 기자 분들은 정말 웃음이 없고 냉철 하다고 알고 있는데, 유세윤씨의 행동과 말에 호탕하게 웃으시는 기자 분들을 발견했습니다. 역시 개그맨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이분들의 목소리 연기가 기대가 되는데 남지현 양의 보이스가 고주파 인데 비공개 연상을 본 느낌으로는 코라의 터프한 이미지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래부터는 인터뷰 내용들 입니다.
Q. 조민기) 아톰 마니아라고 알려져 있다. 마니아로서 어떤 것들을 하고 있는가?
A. 일단, 휴대폰 배경 화면이 아톰이다. 그리고 아톰 피규어를 모았다. 그런데 내가 모으던 아톰과 지금의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에 나오는 아톰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아톰의 반바지가 긴 바지로 바뀐 것이다.

Q. 조민기) 언제부터 아톰 피규어를 모으기 시작했나? 그리고 아톰의 매력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해주신다면?
A. 내가 어릴 땐 피규어라는 게 없었는데, 나이가 들고 여행을 다니면서 아톰 피규어를 하나 둘 모으게 되었다. 아톰의 매력은 아톰이 주는 성실함이 아닐까? 어릴 땐, 아톰이 지구를 지키는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아톰을 보며 자란 시절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는 것 같다.

Q. 조민기) 남지현씨에 이어 유승호씨까지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하면서 조민기씨와의 인연이 더욱 깊다. 선배로써 본 후배 남지현, 유승호에 대한 느낌은?
A. 남지현은 이전에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한지혜씨의 아역으로 한 작품에 함께 출연 한 적이 있다.그 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또 한번 만나게 되었을 때 남지현을 보니, 훌쩍 자라 소녀에서 숙녀가 되어 있었다. 특히 남지현은 우리 딸과 동갑이다 보니 더 각별한 마음이 든다.
유승호는, 예전에 내가 연예프로에 출연했을 때 저의 중 3 시절 사진이 공개 된 적이 있다. 그때 공개 된 어릴 적 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유승호 닮았다”라고 했었다. 이거 참 화를 내야 할지, 웃어야 할 지 모르겠다 (웃음) 그리고 유승호가 곧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내가 맡은 ‘진평왕’의 손주로 출연하니, 그 전부터 예쁘게 봐온 후배가 같은 드라마, 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

Q. 조민기) 요즘 소지섭씨를 닮았다며 ‘리틀 소지섭’으로 불리고 있는데?

A. 유승호는 정말 소지섭과 많이 닮아가는 듯 하다. 나도 잘 자랐으면 소지섭이 될 수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조형기가 되어버렸다. (웃음)
Q. 조민기) 아톰 피규어 수집 등 마니아적인 면모를 가지고 계신데, 아톰 마니아로서 바라본 이번 캐스팅은 어떠한가? 각자의 캐릭터 이미지와 어느 정도 부합한다고 생각하는가?
A. 일단 유승호와 아톰의 만남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남지현과 아톰의 여자친구 ‘코라’의 만남도 떠올려 보면 목소리 뿐만 아니라, 이미지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나만 잘 하면 되는 것 같다. 유세윤은 두 번째 작품이니까 더더욱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다. (웃음) 신뢰가 가는 목소리를 만들어야 겠다.
Q. 유승호) 어렸을 적 조민기씨가 유승호씨를 닮았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나도 기분이 좋다.

Q. 유승호) 나중에 유승호씨의 성장 방향은 조민기씨와 소지섭씨 중 누구인가?
A. 소지섭 형이다. (웃음) 

Q. 유승호)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에서 ‘아톰’을 맡은 소감 한 마디?

A. 많이 떨린다. 다른 세 분과 같이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지만, ‘아톰’이라는 주인공으로서의 내 비중이 크다 보니 부담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열심히 잘 해볼 것이다.

Q. 유승호) ‘아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아톰’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나도 ‘아톰’을 직접 보며 자라진 않았지만, ‘아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자랐다. 오늘 다시 이렇게 보니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한편으로는 내 목소리와 잘 어울릴까 하는 걱정도 든다.

Q. 유승호) ‘아톰’과 닮았다. 그런 소리 들어 본 적 있나?
A. 난 잘 모르겠다.
A. 유세윤) 우리도 잘 모르겠다. 그런 소리.. (웃음)

Q. 유승호) 전설적인 캐릭터 ‘아톰’을 맡으신 소감과 함께 물어보고 싶은 것은 요즘 소지섭씨에게서 들은 이야기로 ‘유승호가 소지섭의 전화를 안 받는다’는 말이 있다. ‘제 2의 소지섭’으로서 해명을 한다면? 

A. 먼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톰’을 한국에서 내가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또 기쁘다. 그리고 내가 맡은 역이니만큼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분의 ‘아톰’과 나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정말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소지섭씨의 전화번호는 모른다. 이제껏 서로 연락을 취한 적이 없었다. 어디서 들으셨는지. (Q .소지섭이 직접 말하였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 요즘 휴대폰을 없애려 매니저에게 휴대폰을 맡겼는데, 그 때 일어난 일인 거 같다. 타이밍이 맞지 않은 듯 하다.

Q. 유승호) 휴대폰을 없앤 이유는 무엇인가?
A. 내게 딱히 필요 없는 물건이라 생각해서이다. 친구들과 휴대폰으로 자주 연락을 취하는 편도 아니고, 나중에 필요하다 싶으면 부모님과 상의하면 될 것이다. 지금은 필요 없다.

Q. 유승호)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가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한국의 ‘아톰’ 유승호만의 특별한 차별화 방법은 무엇인가?
A. 아직 대본을 받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있지만 이들의 성격을 정확하게는 모른다. 대본을 받으면 캐릭터들을 연구해서 열심히 연습하겠다.

Q. 남지현) 이번에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연기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목소리 연기는 처음인가?
A. 처음이다. 이런 애니메이션에 참여하는 것도 처음이다. 어머니가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이란 작품이 들어왔는데 ‘코라’역으로 함께 참여 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고, 나도 처음이다 보니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라는 것이 궁금하기도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Q. 남지현) ‘코라’역에 대한 소감 한 마디?
A.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지금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특히, 원작에 없는 ‘코라’역이다 보니 자료도 다른 분들 보다 없을 테고, 약간 걱정스럽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코라’라고 하면 ‘남지현’이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남지현) 일본의 ‘아톰’은 한국, 미국과는 달리 여배우가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남지현씨는 일본과 같은 여자로서 ‘아톰’역을 하고 싶지는 않았나?
A. 나도 일본의 ‘아톰’은 여배우가 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처음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거라 처음부터 주인공으로서 잘 할 것 같지는 않았다. 이번에 ‘코라’로 목소리 연기를 해 보고, 잘 되서 다음에 또 이런 배역이 들어온다면 한번 해 보고 싶다.

Q. 유세윤)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에서 ‘스톤 총리’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셨는데, 그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가?
A. 글쎄, 목소리로만 연기한다는 게 참 쉽지 않다. 표정, 행동, 모습을 떠나 단지 목소리로만 연기를 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아톰이 이렇게 귀환한 것에 감사하며, 목소리 연기 잘 해 보겠다.

Q. 유세윤) 목소리 연기로 두 번째 도전이다. 첫 번째 작품 ‘호튼’에 이어 두 번째 맡게 된 작품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에 대한 소감 한 마디?

A. 첫 번째 작품 ‘호튼’은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 (웃음) ‘호튼’에 참여하며 목소리 연기에 또 참여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이후 이렇게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이 나를 찾아와 참 감사하다. 그림에 목소리를 입힌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인터뷰 장면입니다. 똑딱이로 찍어서 화질과 흔들림이 많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Q. 유세윤) 이번에 1인2역을 맡았다. 소감 한마디?
A. 조금 부담스럽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내가 맡은 두 인물 모두 악역이어서 큰 무리는 없었지만, 관객들이 보면서 두 역할 모두 유세윤이라는 사실을 알아채면 곤란하기에 다른 목소리를 내고자 노력할 것이다. 악역 목소리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간사한 목소리, 중후한 목소리 등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 달라.

Q. 유세윤) 다양한 악역 목소리를 가지고 계신데 목소리 연기의 비결이 무엇인가?
A. 타고난 것 같다. (웃음)  
Q. 유세윤)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 더빙에 참여하는 배우 중에서 유일하게 더빙에 경험이 있다.선배로써 더빙에 처음 참여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A. 글쎄, 우선 제 말을 잘 따라야겠죠. 더빙실에서 웃거나, 장난치거나 하는 더빙 기강을 무너뜨리는 행동은 못 참으니까요(웃음). 실질적으로 저보다 모두 선배님이시기 때문에 연기, 억양이나 톤을 배워야겠다. 선배님이 세분이나 있으니, 많이 배우겠다.

Q. 유세윤) 목소리 연기 외에 직접 연기를 해본 경험이나, 혹은 영화 출연 계획은?
A. 저는 늘 계획하고 있지만, 상대도 계획이 있어야. (웃음)  이번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에서 ‘스톤 총리’악역을 맡았다. 평소 악역에 도전하고 싶었다. 예능인으로써 즐거운 모습만 보였는데, 연기를 통해 싸늘한 모습도 선보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더빙 참여가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유세윤의 존재가 가장 필요했던 로드쇼<제작 발표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건방진 도사의 이미지가 얼마나 강한지 캐릭터의 힘이 어떤 것인지 건방질 수 있는 것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국내 제작 영화가 아니라 영화에 어떻다 이야기하긴 뭐하지만, 추억의 그리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지켜보아야 할듯합니다. 지금 아이들에게도 아톰이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아스트로 보이의 개봉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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